2001-07-05 17:06

광주-상하이 노선 첫 취항

(광주=연합뉴스) 남현호기자 = 광주-상하이(上海)간 하늘길이 열렸다.
5일 낮 12시 8분께 승객과 승무원 45명을 태운 중국동방항공유한공사 소속 MU5061편(기장 니안 푸리.31)이 광주공항에 안착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한국시간 10시20분) 상하이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기상 악화로 당초 예정시간보다 18분여 늦게 광주에 도착했다.
이번 광주에 도착한 비행기는 전세기 MC90기종으로 154석 규모다.
첫 취항길에는 35명의 승객이 탑승했는데 34명은 중국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국인 관광객이었고 중국인 여행객은 1명이었다.
비행기에서 가장 먼저 내린 승객 이동필씨는 "첫 취항하는 비행기를 타게 돼 기뻤다"며 "사업상 청주공항을 이용했는데 이제 그런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는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과 광주공항 관계자들이 나와 첫 취항을 축하했다.
고시장은 "광주와 상하이간 하늘길이 열린 것에 대해 광주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와 상하이, 한국과 중국간 교류증진과 공동번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에 도착한 비행기는 낮 12시 55분께 전주언 광주시도시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관광객유치홍보단 11명과 불법체류자로 강제 출국되는 중국인 3명을 포함, 모두 44명을 태우고 다시 상하이로 향했다.
한편 광주-상하이간 직항로는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주 1회 운항하며 현재 광주시가 주 2회 운항하는 방안을 놓고 건설교통부와 협의중이다.
다음 취항일인 오는 12일에는 이날 현재 출국 58명, 입국 100명이 예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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