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03 17:11

현대미포조선, 상반기 건조실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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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상반기중 석유정제운반선 7척, 해저광케이블 부설선 2척, 해상 발전설비선 1척 등 총 10척의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실적 8척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14척을 포함, 올해 총 24척의 선박을 건조할 예정이어서 대폭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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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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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Kmtc Singapore 09/23 10/04 Heung-A

  • BUSAN DA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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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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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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