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5 15:59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출발 화물 바코드 검색 실시
대한항공은 6월 1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화물에 대하여 바코드 검색을 실시한다. 항공화물의 이동 및 취급 정보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한항공은 항공화물 서비스 개선은 물론 항공 물류 합리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항공화물 바코드화에 착수하여, 제 1단계로 2000년 10월 2일부터 서울 출발 모든 화물에 바코드 라벨 부착을 실시하여 왔다. 이제 제 2단계 적용의 일환으로 6월 1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화물에 대하여 바코드 검색을 실시하며, 7월부터는 인천국제공항 도착 및 통과 화물에 대해서도 바코드 검색을 확대 실시한다. 바코드 정보로 항공화물을 처리하게 됨에 따라, 대한항공은 실시간으로 화물의 데이타를 확보하여 보다 신속, 정확한 항공화물 처리가 가능해지고,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최신 운송 상태를 안내할 수 있게 되는 등 대 고객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한항공은 바코드 검색을 단계별로 해외지역으로까지 확대하여, 해외지역에서의 항공화물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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