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5 15:57

KIFFA, 운임덤핑 자제 요청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는 지난달 28일 국내 대리점 회원사들에게 최근 업계의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운임덤핑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비수기와 맞물려 수출물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화물운송수주에 과당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운임덤핑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물량을 갖고 있는 대형 제조회사(그룹사)들이 이러한 실정을 이용하여 과당경쟁을 부추기고 저가의 운임을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가 힘을 합쳐 해결안을 강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원사의 경우 이에 동조하여 적정 이윤을 무시한 운임을 제시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등 복운업계의 시장질서가 문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운임덤핑에 대한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작년에 운임문제가 불거져 나온 이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가 운임을 내리면 어쩔 수 없이 동조할 수 밖에 없다"며 "과당경쟁이 빚어낸 폐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총회 뿐만 아니라 각종 서한을 통해 바닥으로 떨어진 운임을 회복하기 위해 회원사들을 상대로 요청해 오고 있으나 어려운 시황으로 명쾌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않다.
운임덤핑이 아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정당하게 화물운송을 수주하는 것만이 업계가 건전하게 발전하는 길임을 업계 관계자들 모두 인식하고는 있으나 물량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KIFFA내 '항공분과위원회'('01. 5. 25)에서는 이러한 운임덤핑으로 여러 회원사로부터 지탄받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 사실해명과 아울러 그에 상응한 조치를 강구키로 결정했다.
KIFFA는 "전 회원사가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나친 운임덤핑을 일삼는 복합운송업체를 발견할 경우 이러한 사실을 협회에 알리면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