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농협중앙회와 농촌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유통 지원과 농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농협중앙회와 ‘농촌 상생 확대 및 물류 전문성 활용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임직원이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농협 관내에서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 농협중앙회 박서홍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MOU를 계기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전개, 물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일손 부족을 겪는 인근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무더위 피해와 병충해 예방에 필요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으로 일손을 보탰다.
CJ대한통운은 농산물 소비 촉진 차원에서 양주시에서 생산된 느타리버섯 100kg도 구입했다. 구매한 느타리버섯은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 나눔 활동으로 이어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출시한 주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가 농어촌 지역 물류 서비스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일오네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 증가했다. 배송 권역 확대에 따라 농어촌 지역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는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보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 혁신이 이뤄지고, 농업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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