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진장해운(JJ쉬핑)이 올해 1분기에 두 자릿수의 이익 감소를 맛봤다. JJ쉬핑은 올해 1분기(1~3월)에 영업이익 4억1349만위안(약 920억원), 순이익 3억3824만위안(약 75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6258만위안 3억5922만위안에서 영업이익은 11%, 순이익은 6% 감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6억6606만위안에서 올해 1분기 17억3218만위안(약 3860억원)으로 4%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에도 매출 원가가 10% 이상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70만TEU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3월 말 현재 JJ쉬핑의 운항 선단은 전년 동기 대비 9000TEU 증가한 6만7000TEU를 기록했다. 이 선사는 올해 1분기에 방콕막스로 불리는 1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자국 최대 민영 조선소인 양쯔강조선에 발주했다. 납기는 2028년 6월 이후다. 신조 계약엔 옵션 4척이 포함돼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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