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15:30

해사위험물검사원, 위험물 안전운송 국제 세미나 개최

리튬배터리·미신고 위험물 관리 등 논의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KOMDI)은 지난 22일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위험물 운송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안전운송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검사원이 2025 한국해사주간 공식 프로그램으로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선 검사원이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코드) 국내 이행 현황, 국제해사기구(IMO)가 위험물 관련 규정 개정 동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위험물 해상사고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리튬배터리의 신규 분류 체계, HMM에서 미신고 위험물 선적 방지를 위한 선사 대응 방안, 해양수산부에서 정부의 위험물 안전관리와 컨테이너 점검제도(CIP) 현황 등을 소개했다. 

해수부 최성용 해사안전국장은 이날 리튬배터리와 전기차 등에 대한 해상운송 안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국내 실정에 맞는 법령과 제도를 지속 정비하여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MO 아자라 프렘페(Azara Prempeh) 행정국 국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검사원을 설립해 36년간 철저한 위험물 검사 시스템을 운영해 온 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치하하면서 대한민국이 IMO 회원국으로서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검사원 이상문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해운·물류 산업 전반의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 정부-민간-국제기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IMO와 협력해 해상위험물 안전 관리의 글로벌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