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09:12

싱 PIL, 8200TEU급 LNG추진 3번째 신조 컨선 서아프리카항로 투입

가나 테마항서 명명식…컨테이너선단 43만TEU로 늘어


싱가포르 선사 PIL이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추진 82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1척을 아시아-서아프리카항로에 띄운다. 

PIL은 지난 16일 가나 테마항에서 LNG를 연료로 하는 8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의 신조선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PIL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명명식에서 신조선의 이름은 <코타오디세이>(사진·KOTA ODYSSEY)로 지어졌다. 이번에 명명된 <코타오디세이>는 4척의 동형선 시리즈 중 3번째 선박이다.

<코타오디세이>는 아시아와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노선인 SWS(South West Africa Service) 노선에 투입된다.  SWS의 기항지는 칭다오-상하이-닝보-난사-싱가포르-테마-로메-라고스(아파파)-온느-아비장-싱가포르 순이다. 상하이에서 테마까지 38일이 걸린다. 

PIL은 지난 2022년부터 LNG 이중 연료 추진선박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척을 신조 발주했으며,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싱가포르 정부와 함께 대응하고 있다. 

1만4000TEU급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4척이 취항했으며, 올해 4월과 6월 8200TEU급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코타오아시스>(KOTA OASIS)와 <코타오션>(KOTA OCEAN)을 각각 인도받았다. 향후 8200TEU급 1척, 1만3000TEU급 5척, 9000TEU급 5척 등 총 11척의 신조선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PIL의 선복량은 43만TEU를 웃돌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9월25일 현재 PIL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은 43만2000TEU(점유율 1.3%)를 기록, 세계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사선 80척(29만1700TEU)과 용선 18척(14만300TEU)을 포함해 총 98척의 선대를 거느리고 있다. 발주잔량은 19만6500TEU(20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45.5%를 차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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