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16:24

UPA, 울산항 ‘컨’ 물동량 위기대응 유관기관 공동협력체 발족

선화주 이탈 우려와 항만 경쟁력 회복 공동대응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류 경쟁력 회복을 도모하고자 ‘울산항 ‘컨’물동량 위기 대응 전담반‘을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관세 이슈, 해운 수요 변동성 심화 등으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선사 및 화주의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울산 소재 기업의 약 70%가 다른 항만을 이용하는 상황으로 지역 생산 화물의 울산항 이용 증대를 위한 범기관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UPA는 올 연말까지 민관공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발족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물동량 유치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29일 열린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울산 지역 기업들이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컨테이너 물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전담반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상공회의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울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다양한 업단체가 참여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은 울산항만공사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물동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