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10:00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글로벌 항공사 도약”

국제적 안전성과 운영체계 인정받아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회원 가입은 최근 국제항공안전평가(IOSA)의 최신 기준인 ‘ISM(IOSA Standards Manual) 16th 에디션’ 인증을 획득한 직후 이뤄졌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 안전성과 운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올해 5월 IOSA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915개 항목에 이르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항공사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어 6월1일자로 IATA 정회원으로 등록되며, 국내 항공사 중 7번째로 해당 자격을 갖추게 됐다. 

IATA는 전 세계 120개국 350여 개 항공사가 소속된 국제 항공 운송 업계의 대표 기구로, 정회원 가입은 해당 항공사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신뢰성,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IATA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적 위상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협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엔 주요 글로벌 항공 동맹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멤버십 가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글로벌 항공 동맹체 가입도 고려하며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비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국제 인증과 정회원 가입을 발판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항공사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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