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09:48

부산신항 BNCT, 부산 동구 일대서 연탄배달봉사 활동 실시

유관 업·단체 임직원 총 33명 참여…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700만원도 기부


부산신항 2-3단계 터미널 운영사인 BNCT는 지난 23일 밥상공동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구매를 위한 후원금과 함께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 일대 에너지배려세대를 위한 연탄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NCT 및 터미널 운영업체 아이앤케이씨신항만 임직원, 부산항운노조 지부장을 포함한 총 33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운노조가 현장 배달봉사활동 뿐아니라 연탄구매를 위한 기부금 출현에도 참여하여 따뜻한 연탄나눔활동에 온기를 더했다.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한 총 후원금 700만원은 연탄 8200여 장에 해당하는 것이며, 봉사 당일 참여자들은 한 가구가 한 달 동안 추운 날씨를 보내는 데 필요한 연탄 수량 50장을 26가구 각각에 전달하며 이웃분들이 완연한 봄이 오기 전까지 기승을 부릴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추후 잉여 연탄 6900여 장도 배달될 예정이다.

부산항운노조 아이앤케이씨 신항만 지부 대표로 참석한 태형식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와 기부를 통해 기업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비엔씨티 터미널의 봉사활동에 함께하여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BNCT는 환경 보호, 사회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두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 (MKIF)와 연계해 ESG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평가 기준인 GRESB 등록을 매년 갱신함과 동시에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