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7 10:51

SM그룹 해운계열사, 대표 사임 잇따라

케이엘씨에스엠, 권오길 사장직무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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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계열사 대표들이 최근 잇따라 사임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의 김만태 사장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선의 양진호 사장과 케이엘씨에스엠 박찬민 사장은 지난 11월24일부로 물러났다. 

이 해운회사들은 후임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케이엘씨에스엠은 권오길 본부장이 사장직무대행을 맡았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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