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13 10:11

한진해운 강남영업소, 대형 인텔리전트 공간으로 ‘단장’

한진해운의 서울판매지점(지점장: 卞仁錫)산하 강남판매팀(팀장 金承文)이 대치동에서 역삼동으로 새 둥지를 틀면서 일신의 각오로 화주를 기다리고 있다.
화주응대를 비롯한 원활한 업무가 9일부터 진행중인 새 일터의 한 켠에서는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입주일로 부터 1주일 가량 여유를 두고 정리하고 단장하느라 약간은 어수선할 것"라고 부연 설명하는 최호정 대리의 얼굴에는 새로운 일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강남판매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승문 팀장은 "이번에 이전된 사무실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한다"며 "무엇보다도 강남지역내 화주뿐 아니라 여타지역 고객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지리적 강점을 소개했다. 이전에 대치동 빌딩 소재시에는 조금 비좁은 느낌이었는데 신규영업소는 기존(76평면적)사무실보다 규모면에서 2배 이상(176평)의 탁 트인 공간으로 협소함을 해소했다"고.
역삼동 큰길타워빌딩(15층)에 위치한 한진해운 강남판매팀은 4월 9일 정식 입주하면서,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강남판매팀은 지난 94년부터 강남출장소란 이름하에 영업을 개시했었다. 그후 선적스케줄의 적기제공을 통한 판매서비스강화와 B/L발급, 판매, 선적문의, 예약 등 차츰차츰 업무영역을 확대, 해운관련 업무를 총망라하면서 현재에는 명실상부한 '토탈 고객서비스 센터'로 자리 매김했다.
대부분의 해운선사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관계로 여타 지역 소재 화주들의 선적관련 업무를 위한 원거리 이동시 발생하는 고충해소와 강남지역 화주들의 업무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4년 탄생한 강남판매팀이 2001년, 대형 인텔리전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넓은 주차시설을 확보하여 화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신규영업소는 리엔지니어링 된 최신 냉난방 시설과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여 고객의 업무지원을 고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승문 팀장은 "고객 상담실을 새로이 설치하여 친절한 화주응대 및 서비스 개선요청 수렴의 장으로 적극활용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신규영업소를 들어서는 순간 화주들은 편안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남지역은 무역센터를 비롯, 각종 수/출입 관련업체가 밀집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화주들의 진출이 예상된다. 근무환경 향상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진해운 강남판매팀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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