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2 11:13

주요 제3자물류업체·분사업체 총정리

대한상의는 지난 10월25일 용마유통, CJ-GLS, 콜롬버스, 아신, 삼영물류, 엑소후레쉬물류, 토로스물류 등의 주요 제3자물류업체와 10여개의 분사업체를 소개하는 자료를 발간했다.
이에 본지는 그 내용을 정리하여 전문게재한다.


국내 주요 제3자 물류업체

■ 용마유통(주)
동아제약 그룹의 물류자회사인 용마유통(주)(대표 이삼조)는 지난 83년 물류공동화를 통한 그룹사의 재고관리 및 수배송공동화와 연계수송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94년부터는 계열사의 의약품 배송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내 제약사에 대한 공동배송시스템 개발에 주력, 동아제약을 비롯하여 40여개 제약회사와 10여개의 화장품 업체에 대한 수배송체계를 네트워크화했으며, 자체적으로 화물추적시스템을 개발하여 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과정에서 용마유통은 서비스 수준의 향상과 물류비를 낮추는 성과의 실현으로 95년과 98년 두차례에 걸쳐 물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용마유통은 전국 21개 지역에 8개 수송영업소, 15개 배송출장소를 구축하고, 각 배송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재창고는 온라인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되어 있다. 시설은 8톤이상 수송차량 1백45대, 8톤이하 배송차량 80대를 포함한 2백25대를 보유하고 있고, 인원은 총 3백45명. 지난해 매출액은 수송부문 1백21억, 배송부문 1백3억3천만원으로 총 2백27억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1% 성장한 2백50억을 잡고있다.
한편 용마유통은 올해를 제3자물류업으로의 본격진출을 위한 물류인프라 투자확대와 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주력하는 해로 삼고있다. 이에 이달중으로 경기도 용인 신갈리에 신갈물류센터를 증축하여 웰라코리아 등에 대한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배송차량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CVO를 차량 20대에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창고관리 체계화를 위한 선진 WMS의 도입을 추진하여 제3자물류업체로의 도약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 아울러 택배영업을 강화해서 의약품 및 화장품 업종의 배송공동화 대상거래처를 확대하고, 생활용품 등 기업택배 수요를 개척하여 전년도 대비 3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토탈물류서비스의 확대와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부 교육기관의 직무교육도 실행할 계획으로 있다.

■ CJ-GLS(주)
제일제당의 종합유통서비스 회사인 CJ-GLS(주)(대표 박대용)는 98년 3월 기존 제일제당 물류개선실이 개편되어 설립됐다.
사업조직은 사업부 2개, 부단위 5개, 과단위 17개, 센터 16개를 포함한 총 41개이다. 인원은 자사 2백명과 협력사 8백명을 포함한 1천명으로 물류대행업과 컨설팅, 수송 사업분야, 물류센터 운영 등으로 업무활동이 세분화되어 있다.
사업영역은 그룹사의 물량 뿐 아니라 협력사 등 타사의 물류대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물류대행, 포워딩, 택배, 컨설팅·교육, 도매물류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중 공동물류사업은 1998년 거래 고객사가 20여개사에서 1999년에는 1백여개사로 약 500% 증가한 상태. 이것은 제품군별 공동물류를 추진하는 독특한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CJ-GLS는 기업물류 개선과 공동물류에 대한 공로로 95년 물류협회 주최 물류대상과 96년 석탑산업훈장, 지난 9월에는 능률협회 주최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국제수출입 물류대행분야는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면서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했다고 CJ-GLS는 밝히고 있다.
현재 CJ-GLS는 식품, 생활용품, 냉장냉동제품, 화장품, 의약품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3천여가지의 단량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전국 5백여 할인점을 비롯한 3만여곳의 거래처를 거미줄처럼 엮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산씨앤지, 한국 존슨, 한국네슬레 등 약 1백여개사의 국내기업 및 다국적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올해에는 포워딩 사업부문에서 약 30여개의 관련사를 확보하여 운영중이며, 택배를 비롯한 인터넷 분야 등 신규사업의 검토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CJ-GLS는 단기적으로 공동물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신규사업을 조기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Vision 2004’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콜롬버스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형 도매물류회사인 콜럼버스(주)(대표 유중식)는 1989년 설립됐다.
물류사업은 90년부터 도매물류사업으로 시작했고, 이듬해에는 약 3천평의 이천물류센터를 건립함으로써 물류대행사업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판매사업을 추가하고 2년동안 일본 능률협회물류컨설팅으로부터 받은 물류개선 컨설팅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물류대행사업은 96년 해외 제조업체인 W사를 시작으로 개시했다.
콜롬버스의 물류사업은 크게 도매물류, 판매대행, 물류대행의 3대부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중 물류대행은 상품을 단순 물류계약에 따라 배송계획을 수립하고 구매절차 없이 단순 물류가공으로 납품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따라 거래처에서는 콜롬버스의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물류비용의 최소화 및 양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식품, 비식품 등의 공산품 위주의 물류대행에 국한하지 않고 배송, 물류가공, 유통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상품운영 및 배송체계를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 또한 전국 7개의 물류거점과 CVS, 할인점, 슈퍼체인 등 약 4천개의 판매 네트워크 및 첨단 전산처리 시스템으로 거래선에 고도의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콜럼버스는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매물류와 판매대행을 지속하면서 물류대행사업을 주력부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물류대행계약을 맺은 업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장류전문업체인 삼원식품을 비롯해 송월타월, PPW, 포천 왕가주조 등과 계약을 체결했고, 다수의 중견기업과 상담이 진행중이다.
한편 신규사업으로는 전산컨설팅사업, 창고위탁사업 및 전자상거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물류영역이 취약한 제조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하여 물류비용의 과감한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에서 단순의약품 슈퍼판매 허가시 제약품 물류대행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주)아신
국내최초로 냉장·냉동상품 일배물류를 도입한 (주)아신(대표 김홍규)은 일배상품, 생활잡화, 농수축산물, 수입상품 등을 취급하는 유통물류시스템 전문업체이다.
지난 91년에는 국내최초로 편의점 업체를 대상으로 매일매일 매장까지 배달해주는 일배물류의 공동집배송을 시작, 이듬해에는 슈퍼업계에도 상품을 공급했고, 훼미리마트 전용 벤더사인 윤성산업도 설립하였다.
또한 93년에는 LG백화점을 필두로 백화점업계의 일배물류를 개시하고 도매물류전산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96년부터는 농협 기흥물류센터 업무대행과 아이스크림류 집배송물류를 개시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외국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 물류대행을 시작했다.
현재 아신은 경기도 분당의 판교 인터체인지 부근에 초현대식 냉장냉동시설과 자동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춘 집배송물류센터(약 7백40평)에서 유제품류, 어가공류 등 약 1천3백50품목과 경기도 광주물류센터(약 1백80평)에서 냉동공산품류, 아이스크림류 등 약 1백50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97년 기준으로 물류대행 실적은 거래업체 4백20여개, 거래점포수 1천4백72개소, 취급품목 2천점으로 월간 약 80억원, 연간 9백36억원의 물량을 취급하고 있다.
한편 물류대행사업은 농협중앙회, 동양마트, 보광훼미리마트, 목우촌, 서울우유 등의 물동량 8만7천톤에 차량 1백12대가 운영됐고, 물판대행은 미국 애보트사, 일본 만난라이프사와 국내 유수제조업체의 물동량 18억, 거래선 48점에 서울 정기지역에 판매대행했다.
오는 2000년도에는 거래점포수 2천8백30개소, 취급품목 3천6백50점으로 월간 4백18억원, 연간 5천16억원의 물량을 취급한다는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편 취급물량에 비해 미오송률은 매우 낮아서 냉장상품(1.16%), 냉동상품(1.08%), 상온식품(1.04%)을 합쳐서 1.09% 정도 안밖.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95년 능률협회 유통경영대상 특별상, 98년 유통대상과 물류협회 물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삼영물류(주)
삼영물류(주)(대표 이상근)는 76년 모회사 삼영익스프레스가 국제운송업 및 보세창고영업을 시작해오다가 99년 특송사업부를 구성하여 국내특송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 그 모체이다.
주요사업은 기업물류를 종합적으로 대행하는 종합물류서비스업, 소화물을 전국에 배송하는 특송(택배)업, 창고(보관)업, 복합운송주선업, 항공화물대리점업, 상업서류송달업, 특수화물자동차운송사업 등이다.
현재 삼영물류는 기업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각종 상품의 조달, 사내판매, 폐기 및 회수물류를 전문으로 대행하는 물류부문의 아웃소싱을 영업범위로 하고 있으며, 보유장비는 1톤차량 73대, 2.5톤 차량 1백44대, 5톤이상 차량 1백39대, 지게차 27대 등 3백4대이며, 관리직 1백18명, 운전직 3백99명, 현장직 1백2명 등 6백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물류사업은 전국 11개시도의 53개 거점과 특송사업 부문에 전국 34개 지사가 물류 네트워크로 구축되어 있다. 거래회사는 물류부문에 30개사, 특송(택배)사업부문에 3백여개의 고정거래처와 9백여개 수시거래처의 물류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도권 공동택배를 도입하여 고난도 택배전담팀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달시 반복구매가 이루어지는 다단계판매의 특징에 따라 회원과 친숙도를 향상시키고 제품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인수 인계시간의 절감을 통해 배송효율화를 가져왔다.
한편 PC공동보관·공동배송은 삼영물류만의 노하우가 집결된 부문. 이 부문 물류의 특징은 주배송처가 용산전자상가 지역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공동보관 공동배송으로 배달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데 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컴퓨터를 보관대행함에 따라 배송의뢰시 시간이 단축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배송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고, 배송리드타임의 단축과 긴급대응력을 향상시켜 대고객 배송서비스 향상을 가져왔다.
한편 올해 매출규모는 지난해보다 41.2% 증가한 6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 엑소후레쉬물류(주)
엑소후레쉬물류(주)(대표 이창근)는 95년 풀무원과 고려당이 합작설립한 공동물류회사로 양사의 편의점 영업팀 이관후 사업을 개시했다.
95년 기흥에 공동배송센터를 준공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슈퍼마켓과 백화점 물류대행, 편의점 물류대행, 식품물류컨설팅 등의 사업을 실시하다가 최근에는 편의점의 쇠퇴에 따라 슈퍼, 백화점 중심의 제3자물류로 사업방향을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자체 처리물량과 대행수입을 합해 약 5백억원이며, 올해는 약 1천2백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자사물량은 물론 보광훼미리마트 F/F물량 1일2편배송, 서클케이코리아 물량 1일 2편배송, 백화점 슈퍼마켓 1차량 2회배송을 실시하고 있고, 편의점 전문배송과 냉장 F/F위주의 2편 배송체제를 구축하여 제3자물류 구현을 목표로 하고있다.
취급상품은 냉장제품 -5도 보관제품(생식품, 유제품, 어묵)과 정온제품 -18도 보관제품(F/F전제품, 빵류)이며, 수도권 편의점 약 1천5백 점포를 대상으로 하고있다.
한편 엑소후레쉬물류는 배송사원에게 HHT(Held Terminal)를 지급하여 점포 도착시간의 과학적 관리와 거래명세서를 자택으로 송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물류센터에는 냉동기와 난방기를 겸비하고 납품시 차량 개방시간을 최소화하여 제품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 아울러 SCM, ECR을 추진하여 WIN LOSE에서 WIN WIN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고, 10개체인 배송을 3개 배송으로 축소시켜 배송, 납품, 매출확정 업무의 개선을 꾀하고 있다.

■ 토로스물류(주)
토로스물류(주)(대표 이용우)는 삼성전자의 국내판매 및 수출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에서 98년 4월에 분사된 종합물류대행회사이다.
주요사업은 삼성전자 자재의 납품,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사내 및 판매물류, 수출제품의 내륙 및 해상운송과 통관, NEGO 등의 수출지원, 폐가전 제품의 회수 및 처리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대행하고 있다.
조직체계는 경영지원팀, 수출물류팀, 그린물류팀 3팀조직과 전국에 15개 물류센터를 두고 있으며, 서울, 중부, 동부, 서부지역에 4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생산거점인 수원, 광주, 구미지역에 위치한 3개의 종합물류센터는 전국의 지역물류센터에 제품을 공급하고 12개의 지역물류센터는 전체 재고품의 관리를 맡고 있다. 사업규모는 국내의 경우 2.5톤 트럭기준 연간 40여만대, 수출의 경우 항공운송은 연간 7만톤, 해상운송은 20피트 컨테이너 연간 20만대 규모에 달하는 물량이다.
최근 토로스물류는 ‘TOLO2000’을 수립하여 회사의 중장기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 품질인증센터로부터 국내 제3자물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정보기기, 가전 및 통신제품에서 ISO 9002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3자물류업체로서 시장영역 확장기반을 갖췄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품질경영체제 확립과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물류비용을 전년대비 70억원을 절감하고 매출액대비 물류비율을 1.41% 수준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국내 판매물류의 납기준수율도 지난해 95%에서 98%로 향상시켰고, 착하불량율도 150ppm에서 50ppm 이하로 현저히 개선했다. 이와함께 수출입물류도 제품입고에서 선적까지 리드타임을 지난해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는 서비스 자재물류업무를 시작했고, 소매물류의 참여대리점도 상반기 3백여개소에서 하반기에는 지속적으로 늘어 연말까지 약 5백여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품목도 상반기보다 약 20개 품목으로 늘었다. 이와함께 전문인력 육성과 사원재교육을 위해 지역소재 오산대학과 제휴, 사내물류대학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다.
분사업체

■ (주)SLS
(주)SLS(대표 한홍광)는 LG전자 물류부문에서 지난 2월 분사했다. 현재 전국 주요도시 22개 물류센터 및 8개 데포, 창고면적 9만여평, 물류센터 배송차량 1톤 1백30대, 2.5톤 1백50대, 기타 1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LG전자제품의 보관, 출하, 대리점배송, 가정배달서비스 등을 맡고 있으며, 생산제품의 폐기물류, 회수물류 등 환경물류도 실시하고 있다.

■ 서렉스(주)
서렉스(주)(대표 채동길)는 삼성코닝 수원공장의 국내 운송부문 인원이 98년 12월 분사했다.
삼성코닝 수원공장의 제품운송, 재고관리, 지게차 통합관리 등을 맡고있다. 삼성코닝은 분사업체별로 20∼30%의 지분에 투자함으로써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로지텍
(주)로지텍(대표 신동우)은 삼성물산의 수출입물품 운송과 통관을 담당하던 물류팀이 98년 독립했다.
주요사업은 삼성물산 물량의 물류관리 대행과 복합운송주선업이다.
앞으로 3년내에 모기업 의존도를 50% 수준으로 낮출 계획. 지난해 건교부에 복합운송주선업체로 등록, 향후 이 분야로의 진출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 (주)시모스코퍼레이션
(주)시모스코퍼레이션(대표 인동환)은 SS패션 구로물류센터가 종업원 사업분할제방식으로 센터장에게 분사, 자본금 5천만원으로 98년 5월 출범했다. SS패션의류의 물류센터에 물건입고에서 매장도착까지를 맡고 있으며, 모기업의 지원없이 독립적으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매출예상액은 30억 규모이다.

■ 성화물류(주)
성화물류(주)(대표 송주식)는 삼성석유화학에서 98년 분사됐다.
삼성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폴리에스터 섬유원료의 국내 판매물량을 일괄수주해서 운송사들에게 알선해주고 알선수수료를 받고있다. 모기업하고는 시설, 운영면에서 완전분리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올해는 운송사업부문을 기업화해서 운송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 (주)로젝스
(주)로젝스(대표 유홍기)는 삼성전기에서 97년에 분사돼 모기업 제품의 선적 및 출하관리까지 완제품 종합물류관리를 맡고있다.
삼성전기와는 EDI시스템을 구축, 납품요금을 리얼타임으로 연결하여 처리하고 전표처리도 이메일로 하고있다. 로젝스는 로케이션 관리, 재확인시스템, 바코드시스템을 도입하여 거래선의 오출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시스템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 엑스파트
(주)엑스파트(대표 유홍목)는 삼성전기에서 98년 분사됐다.
삼성전기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배송을 전담하면서 운송과 납품은 위탁관리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40개 거래선을 확보하고 일일 3백CBM 물량을 취급하고 있다.
모기업으로부터 사무실 및 주차장 등 일부를 유상으로 사용하고 연계 물류업체 확보를 위해 간접지원을 받고있다.

■ (주)대광산업전자
(주)대광산업전자(대표 한선구)는 LG산전 자동화사업팀의 물류담당자들이 98년 4월에 설립했다.
자동창고 제조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금호석유화학 자동창고, LG홈쇼핑 물류센터, LG화학 청주공장 물류자동화시스템 등을 수주하기도 했다. 향후에는 섬유, 유통센터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수송기산업(주)
한국수송기산업(주)(대표 강진호)는 LG산전의 물류설비 부문이 98년 4월에 떨어져나와 수직반송기를 비롯한 물류설비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로봇 파렛타이저, 컨베이어, 리프콘 등이며, 단순 제품판매에서 엔지니어링, 설계, 유지보수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모기업에서 운영경비와 로딩지원, 영업지원, 재정, 회계부문의 컨설팅도 받고있다.

■ (주)안양물류
(주)안양물류(대표 권봉산)는 지난해 8월 분사했다.
안양물류센터의 이월상품 및 중저가 제품의 입고, 출고, 반품 등 현장 하역업무를 맡고있다. 인원은 기존인원 96명을 그대로 고용승계했다.

■ J.SPEC
J.SPEC(대표 유지선)은 98년 10월에 분사돼 JG패션의 신사복을 제외한 모든 자재의 입출고와 자재수급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시설규모는 자재창고와 완제품 검품에 필요한 시험연구실을 갖추고 있고, 설비와 시스템, 사무실 등은 무상임대로 사용하고 있다.

■ (주)대우로지스틱스
(주)대우로지스틱스(대표 안용남)는 (주)대우 물류업무와 세관업무를 총괄하던 물류팀이 올해 6월 분사한 것이다.
주요업무는 기존 물류업무 뿐 아니라 중소수출업체의 물류업무 수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중에 있으며, (주)대우에서는 최소 2년간 물량을 맡김으로써 자생력을 갖도록 했다. 종업원이 100% 지분을 갖는 종업원 지주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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