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28 17:54

한진해운 자회사 세나토사, 대폭 흑자 전환 눈길끌어

한진해운(www.hanjin.com)은 세계 3대 제휴그룹의 하나인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United Alliance)'그룹의 일원이며 한진해운이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의 양대 정기선사인 세나토 라인이 지난 97년 동사에 인수된 이후 4년만에 대규모 흑자를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세나토라인이 지난해 전사적인 경영합리화 노력, 유로화 약세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수출증대 및 양사 시너지 효과 본격 창출에 힘입어 연간 컨테이너화물 99만 2천TEU를 운송, 14억 3천 8백만달러의 매출액과 3천만달러의 경상이익을 시현하여 97년 한진해운 인수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현재 공식 결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후 한진해운 강력한 경영합리화 결실 이는 지난 97년 한진해운이 세나토라인 인수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한 강력한 경영합리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세나토라인 인수 직후 당시 세나토 라인이 운영하던 고비용/비효율적인 세계 일주항로를 과감히 폐쇄하고 경쟁력있는 펜드럼 항로로 재편했고, 세나토, 유나이티드아랍해운(UASC), 조양상선등 4개사가 결속된 세계3대 제휴그룹인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 (UNITED ALLIANCE)그룹의 결성을 주도, 4개사 총 91척의 보유선대를 미주/구주/대서양을 망라한 전세계 15개 주요항로의 공동운항체제로 확대 재편하여 '그물망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또 전세계에 걸친 신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점소 실시간 COMMUNICA- TION 및 고도의 운송정보 관리 시스템으로 생산성의 대폭 향상을 기하는한편, 대리점을 통한 간접 판매체제에서 주요 거점지역 직판화 실시로 대하주 서비스 향상 및 영업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동사 전용 터미날 및 컨테이너 장비의 공동으로 사용으로 시설과 자원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원가절감등 양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주력해오는 등 경영합리화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왔다고 언급했다.
세나토사는 이같은 경영상의 성과를 발판삼아 올해에는 105만 TEU의 수송 및 15억달러의 매출액과 5천만달러의 이익시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세나토사의 흑자 달성은 장기적인 적자에 허덕이던 세나토 라인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본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높이 평가했으며, 또한 대 주주인 한진해운과의 선복 공유 및 장비 교환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어 작년도 흑자시현에 이어 금년에는 60% 이상의 경상이익 증가가 예상되는등 모기업인 한진해운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년 60%이상 경상이익 증가 예상 세나토 라인은 지난 97년 2월 한진해운에 인수되면서 한진해운과 함께 세계 전지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서비스 네트웍(Global Service Network)을 구축하였고 98년 출범한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 그룹의 일원으로써 화주들에게 보다 광범위하고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 선사들과 함께 선대 배치, 선복교환, 터미널 운영, 장비 합리화 등에 있어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한진해운은 현재 122척의 정기 및 부정기 지배선단과, 독일의 세나토라인 및 거양해운을 자회사로 둔 세계 4위의 종합선사로 35개국 70여 항구에 정기적으로 기항하며 6,000여 목적지에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5개 지역본부 80여 점소, 100여 대리점 등 방대한 영업망과 롱비치,오사카 등 국내외 주요 물류거점에 10개의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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