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2 16:32

1월중 인천항 「컨」화물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

올들어 지난 1월 한달동안 인천항에서 취급한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1월중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3만9천7백26TEU로 전년동기보다 17.3%가 감소했다. 이중 외항 컨테이너물량은 3만8백3TEU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4.8%가 줄었다. 외항화물중 수출컨테이너물량은 1만4천23TEU로 12.8%가 줄었고 수입화물은 1만6천6백47TEU로 17.1%가 감소했다.
1월중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자동차는 총 2만6천5백95대로 전년동기대비 51%나 감소했다. 이는 대우자동차 사태로 물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인천항 수입화물 처리실적을 보면 유류가 2백24만4천톤으로 전체의 44.4%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양곡은 62만톤으로 12.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수입화물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화물은 차량 및 부품으로 전년동기대비 129%나 증가했다. 반면 시멘트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등으로 55%가 감소했다.
인천항에서 처리된 수출화물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화물은 화공생산품으로 26.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수출화물은 목재로 50%가 증가했으며 반면 차량 및 부품 수출은 51%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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