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10:28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글로벌 배송센터 들어선다

쉥커코리아와 글로벌 배송센터 건립 실시협약 체결
 
 
2년 후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총 사업비 약 350억원 규모의 대형 글로벌 배송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7일 쉥커코리아와 ‘인천공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쉥커코리아는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약 3200만달러(한화, 약 350억원)를 투입해 인천공항 물류단지 1만3440㎡ 부지에 지상 7층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GDC)를 신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배송센터는 내년 6월경 착공을 시작해 오는 내후년 8월 완공될 예정이며 쉥커코리아의 모회사이자 글로벌 물류업체인 DB쉥커가 사업비 전액을 직접 투자한다.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오는 2026년까지 신규 환적화물은 1만7000t에 이르며 약 24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량은 올해 인천공항 물류단지 전체 환적화물량인 5만7000t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다.
 
또한 미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인 스페이시스원 등 공사가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유치한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향후 인천공항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허브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위기에도 글로벌 물류기업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물류 인프라 확충,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해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