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부산신항로지텍과 부산∙울산∙경남 물류부동산 시장 관련 업무 협업∙교류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심 물류시장 보고서 ▲임대차 컨설팅 ▲매입매각 컨설팅 ▲개발 컨설팅 ▲네트워크 확장과 신사업 추진 등의 물류부동산 전반적인 부분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JLL은 부동산 투자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이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고객, 직원 및 지역 사회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 솔루션을 창출하는 업체이다. 2019년 12월31일 기준 연간 매출 180억 달러의 포츈 500대 기업으로서,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9만4000명의 글로벌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신항로지텍은 부산 신항 자유무역지구 내 고객사들의 부산지역 물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심 기업으로써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이다. 국내와 국제운송, 물류센터 운영, 포장, 수출입 통관, 해상과 항공운송, 프로젝트 물류 등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 가능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LL코리아 우정하 상무는 “부산신항로지텍은 부산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써 부산신항을 기반으로 수출입하는 화주사들의 물류업무를 위탁∙운영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수한 기업이다”며 “JLL의 기존 물류부동산 관련 네트워크와 업무 인프라, 마켓리서치, 부동산 투자자문, 임대차자문, 자산관리 경험 등이 결합되면 상호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