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년을 맞이한 한국유통포럼은 국내에서 최장수 모임으로 유통 물류 마케팅 투자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기업인,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고 있는 포럼이다.
지난 1월15일에 데일 카네기 코리아 대강연장에서 한국 유통포럼 신년 정기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139차 포럼은 한국유통포럼의 조철휘 회장과 이상엽사무국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조철휘 회장은 숫자로 보는 글로벌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의 인구변화와 시장규모의 흐름을 통해 “2020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국내에서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도약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다양한 키워드를 제시했다.
조회장은 “물류시장에서 앞으로 적량, 적시, 적소를 잘 파악해 효율성과 최적화를 높여야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철도화물운송을 분석해 각 나라마다 노선의 길이와 네트워크에 따라 발전 속도의 차이와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 미국은 철도망이 약22만km로 가장 잘 형성돼 있으며, 그에 따라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고 중국은 약10만km정도의 철도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통포럼(KRF)은 30주년을 목표로 현재 100여명으로 구성된 유통 물류 마케팅 담당자들과 관계자가 모여 논의하며 토론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있다.
발표자인 조철휘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물류에 다양하고 심도 있는 조사와 통계로 유통포럼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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