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1 18:02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코 등 세계 주요 4개 항공 사가
화물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지난해 9월28일 공식 출범시킨 세계 최대 항공화물
동맹체인 '스카이팀 카고'가 2월1일부터 첫 공동 상품을 내놓 는다.
'스카이팀 카고'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퀘이션(Equation)으로, 긴급 수송이 필요한 화물을 대상으로
출발지와 목적지 공항간 최단시간내 수송을 보장하는 익스프레스 상품이다.
이 서비스는 '스카이팀 카고' 회원사의 노선망을 모두 연결하여 전세계 100개국
400여개 도시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목표 로 하여, 우선 1단계로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의 노선망을 연결하여 한국발 유럽행 화물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퀘이션은 한 개(Piece)당 중량이 70kg 이하인 화물을 대상으로 하며, 의뢰한
화물은 대한항공이 서울에서 파리까지 주 4회의 여객편과 주 2회의 화물편을
이용해 수송하고 에어프랑스가 유럽 전역에 걸친 자체 노선망으로 연결 수송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전용 접수 창구 및 인력을 운영하고 에어프랑스도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 전용시설을 두어 인도 및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현재 유럽지역 9개국 12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으로선 에어프랑스와의
연결 수송 체제를 통해 22개 국 50개 도시의 노선망을 확보하는 효과를 갖게 되었다.
이퀘이션 상품을 이용한 고객과 약속한 서비스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 을 경우,
고객은 최고 100%까지 운임을 보상받을 수 있다.
'스카이팀 카고'는 이퀘이션 서비스를 연내 회원사 모두에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맞춤상품(Cohesion), 특수화물상품(Variation), 일반화물상품
(Dimension) 등 다양한 후속 공동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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