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1 18:00

조선 사이버 장터 출범‘진통’

국내 조선 5개사(현대, 대우, 삼성, 한진, 삼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B2B(
기업간 전자상거래)사업인 '조선 e-마켓플레이스'가 출범에 많은 어려움
을 보이고 있다. 사업의 솔류선 등 제반 여건은 마련되어 있으나, 작년 6월
4개사의 CEO의 MOU(양해각서)체결 이후 사업의 CEO선정 문제가 난항을 겪
어 출범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각 사간의 지분참여 문제도 사업 지연의 요
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 및 협력업체 활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5개사가 중립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범위는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고 밝혔다. 또한 산자부 관계자는 "조선 e마켓플레이스 조선닷컴(가칭)
초대대표로 온앤오프 '구본용'회장이 확실시 된다"며 "대표선임을 계기
로 각 업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빠른 시일내에 조선 e-마켓 플레이스가 출
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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