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8 19:31

제 23대 선협회장에 玄永源 현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01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
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기본방향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제 23
대 회장에 玄永源(현영원) 회장을 회원사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35개 국적외항선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 및 정기총회
에선 먼저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200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수지결산내
용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한 뒤 200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한 뒤 이를 통과시켰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선 지난 1999년말 조수호 회장이 잔여임기 1년을 남
기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 표명, 2000년 1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 22대
회장에 취임한 현영원 회장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신임회장 선임
문제를 논의한
결과, 제 23대 회장에 玄永源 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함으로써 현 회장
은 오는 2004년 1월까지 3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협회 사무국 임원개편과 관련해 신임 전무이사에 朴燦在(박찬재) 상무이
사를 승진선임하고 상무이사에 丁海龍(정해룡) 국제팀 이사대우부장을 승진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현영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세계경제의 침체
로 해운시장 위축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국제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조세
부담과 외국선원 고용인원의 규제, 부채비율 200% 적용, 선박금융제도의 부
재 등으로 인해 우리 상선대의 국제경쟁력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히고 금년에는 협회의 모든 행정력과 업계의 힘을 모아 이같은 난제
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영원 회장은 또 “원활한 선박확보를 위해선 선박수출금융의 활용방안을
비롯해 중고선 도입을 위한 외화대부제도 부활, 선박건조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가칭 ‘선박투자회사법’ 제정, 국제선박등록법의 개선을 통한 선박세
제의 국제화와 외국인 선원고용의 융통성 확보 등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
하고 이러한 모든 일들은 협회 집행부의 힘만으로는 성취할 수 없으며 해운
업계가 먼저 서로 협력하고 해양수산부의 정책적인 뒷받침과 함께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야만 실현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해운산업 육성의
당위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 국민 해운홍보에도 열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홍승용 해양수산부차관은 치사를 통해 “그간 한
국선주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한국 P&I클럽 설립, 국제선박등록
제도의 도입 등 한국의 해운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업계간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왔다”고 밝히고 외항해운은 우리나라 대외 교역물량의 99.7%를
수송하고 있는 국민경제의 생명선이자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기간전략산업인
만큼 외항해운업계 대표 여러분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무이사로 선임된 박찬재 신임 전무이사(52년생)는 “앞으로 국적외
항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협회 전무이사로
서 선주협회의 역할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진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박찬재 전무이사는 광주고등학교,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를 졸업(27기)했
다.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 해운경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
고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해운경영학과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무국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에는 선박에 대한 지방
세 감면제도 존속추진, 국제선박의 양도차익제도 존속 추진, 해운업 부채비
율 개선 추진, 선박과세시가표준액 인상억제 등 해운금융 및 세제개선과 대
북 비료지원 수송대책, 해양수산행정 규제개혁, 운임공표제 개선 등 해운경
영 환경개선과 항만운영제도 개선, 선원수급 및 교육제도 개선, 선원·선박
제도 합리화 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업무추진 기본방향을 ▲ 선박
금융시스템 활성화 ▲ 국제선박등록제도의 개선을 통한 선박세제의 국제화
▲ 국제해운협력 강화 ▲ 해운 및 무역의 전자상거래화에 대비한 제반대책
강구 ▲ 항만이용상의 불편제거와 비용상승억제 ▲ 대국민 해운홍보 강화등
에 두고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