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 09:37

부산해수청, 환적화물 운송시장 안정화 추진

환적화물 운송시장 현황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실시
부산지방해수청이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시장 현황을 조사하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지방해수청은 10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두간 환적화물 운송(ITT)의 안정적인 운송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시장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선사와 얼라이언스가 부산항을 동북아시아 환적항으로 꾸준히 이용하면서 환적 물동량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3년 874만8000TEU에 그쳤던 환적 물동량은 지난해 1137만8000TEU로 5년 만에 3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부산항은 신·북항으로 나눠진 양항 체계와 신항의 다수 터미널 운영 등으로 부두 간 환적화물 운송(ITT)의 원활한 처리와 운송시장 여건 개선 등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부산항을 비롯한 주요 해외 항만들의 환적 화물 운송처리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환적화물 운송시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안전운임제 실시로 인한 환적화물 운송시장의 변화 등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행정적 개선방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6개월 간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회의 및 세미나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김준석 청장은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시장 안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세계 2대 환적항만으로서 부산항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BATANG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a 12/12 12/23 Evergreen
    Ever Cast 12/12 12/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