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10:02

MSC, 美 오클랜드항서 육상전원 100% 이용

환경오염 저감 공로로 표창받아


스위스 선사의 MSC는 지난해 자사 컨테이너선이 미국 오클랜드항에서 육상전원(AMP)으로 100% 전력을 공급받은 사실을 항만당국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항만에선 선박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정박 중인 선박의 경우 엔진을 끄고 육상전원 설비를 연결해 전력을 공급받도록 하고 있다.

오클랜드항만청은 지난달 22일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MSC에 표창을 시상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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