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 16:59

BDI 1077포인트…케이프선 수요 증가 '반등'

BDI 28일만에 하락세 '스톱'


지난 1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2포인트 상승한한 1077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중소형선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BDI는 28일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20포인트 상승한 1868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서호주-극동 철광석 항로에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남미 지역에서도 성약 체결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972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06달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4포인트 하락한 1045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신규 수요의 유입은 꾸준하지만 선복 과잉이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575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194달러 하락하며 1만달러대가 붕괴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29로 전거래일보다 2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약세 시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만 항로에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913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263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AVANN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drid Express 10/18 11/14 HMM
    TBN-MSC 10/18 11/15 MSC Korea
    Cosco Shipping Jasmine 10/20 11/21 CMA CGM Korea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17 10/23 Dong Young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Heung-a Haiphong 10/18 10/24 Heung-A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10/17 11/02 HS SHIPPING
    Ts Shanghai 10/17 11/14 SOFAST KOREA
    Grace Bridge 10/18 12/02 KWANHAE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0/17 10/21 KMTC
    Wan Hai 288 10/17 10/31 Wan hai
    Wan Hai 288 10/17 11/01 Wan hai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0/17 10/19 Wan hai
    Kmtc Singapore 10/18 11/05 KMTC
    Ts Hochiminh 10/19 10/2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