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17:04

BDI 1096포인트…53일만에 1100대 붕괴

파나막스, 성약 불구 선복 과잉으로 약세 지속


지난 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51포인트 하락한 1096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의 하락 폭이 다시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시황은 악화됐다. 중소형선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BDI는 지난해 11월23일 이후 53일만에 1100포인트대가 무너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21포인트 하락한 183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모든 항로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날 남아프리카-극동 및 브라질-극동 철광석 항로 등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시 성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하락 전환됐다. BCI는 12월 5일 이후 41일만에 1900포인트대에서 내려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116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06달러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104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전반적으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성약 체결이 이뤄지고 있지만 선복 과잉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운임 하락이 지속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874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232달러 하락하며 1만달러대가 붕괴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거래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785포인트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지난해 12월21일 이후 25일 동안 하락세가 지속되며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BSI는 2017년 8월21일 이후 512일만에 8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15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03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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