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15:57

인천항, 10월 ‘컨’ 물동량 10.4% 증가

역대 10월 물량 중 최대…27만5000TEU 처리


인천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10월 물동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 10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역대 최대치이자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27만5000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13만9000TEU, 수출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13만1000TEU를 기록했다. 환적은 3400TEU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추석 이후 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회복된 데 이어 베트남과 태국의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게 물동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또 지난 7월 새로 개설된 KNX노선이 활성화된 것도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국가 별로, 대중국 교역량은 지난해보다 10.6% 증가한 15만TEU로 집계됐으며,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보다 24.4% 급증한 3만1000TEU를 기록했다. 태국과의 교역량도 9400TEU를 기록, 지난해 7800TEU보다 1500TEU 가량 늘었다.

1~10월 누적 물동량 또한 256만2000TEU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1~10월 누적 물동량을 기록했다.

IPA 운영부문 이정행 부사장은 “IPA는 올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대중국 수출둔화,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항로 개설, 포워더·선사 연계 화물유치 마케팅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국가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증가했다”며 “원양 화물유치 및 선사 마케팅 강화 등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