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6 14:06

태국과의 교역 더욱 확대되나

한국수입協, 태국정부와 양국 교역확대

앞으로 한국과 태국 간 교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수입협회와 태국 정부는 양국간 교역확대를 위한 한-태국 수입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7월 협회는 사절단을 이끌고 태국을 방문해 방콕에서 한-태국 비즈니스 세미나 및 일대일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신명진 회장은 당시 쏨킷 짜투씨피탁 태국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양국 교역확대를 위한 한-태국 수입촉진위원회를 발족할 것을 협의하고, 태국 상무부에서 운영하는 타이트레이드닷컴을 통해 국내 바이어들이 태국제품을 손쉽게 소싱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태국 정부를 대표해 쏭티랏 쏭티지라웡 태국 상무부 장관이 방한해 한-태국 수입촉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역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입업체 15개사로 구성된 수입촉진위원회는 앞으로 태국상품의 수입확대을 위해 태국 공급사 발굴 및 국내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태국상품의 한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쏭티랏 쏭티지라웡 태국 상무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물류시장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커머스가 트렌드"라며 "이커머스의 핵심 사항 중 하나인 물류분야에 빅데이터, AI등 4차 산업 기술이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HMR시장과 관련해 "요즘 같은 일인가구 시대에 HMR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태국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콜드체인 시스템인데 태국은 오래전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미국 중국 등과도 문제없이 거래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에도 쿠팡을 비롯해 다양한 전자상거래 기업에 쌀국수 등 다양한 제품을 올려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포워더 또는 화주사들에게 "언제든 문의달라. 태국은 충분히 매력있는 나라"라고 어필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311 11/27 12/13 Wan hai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