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선 1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선 1척을 약 2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신조선은 2021년 3월31일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40척, 47억달러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LNG선 10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이 건조계약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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