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09:25

현대미포조선-프랑스 GTT, LNG화물창 기술공급 업무협약

멤브레인 방식 LNG 화물창 모형 제작 통해 관련기술 인증 획득


현대미포조선이 중형 액화석유가스(LPG)선, 액화에틸렌가스(LEG)선에 이어 중소형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기술 및 인증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가스운반선 건조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 행사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인 GTT社와 LNG운반선 화물창 기술공급 및 인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T社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인 LNG를 저장할 수 있는 LNG운반선의 화물창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날 양사 관계자는 향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할 중소형 LNG운반선에 탑재되는 멤브레인 방식의 LNG 화물창 제작과 기술공급에 관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5년부터 LNG운반선 건조를 위한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멤브레인 LNG 화물창의 실물 모형 제작을 통해 GTT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인증받은 LNG 화물창 모형은 최근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에서도 주도 선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멤브레인 방식의 ‘마크Ⅲ-FLEX’ 타입으로, 선체 크기에 제한없이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선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8) 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선사에 내달 초 인도를 앞두고 있는 7500입방미터(CBM)급 LNG벙커링선과 현재 기술개발 중인 중소형 LNG선에 대해 소개하고 모델십을 전시하는 등 가스운반선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