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18:49

대한항공, ‘러’ 아에로플로트와 공동운항 확대

공동운항 노선 5개로 증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지역 항공 여행이 한층 편리해진다.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소속된 대한항공은 최근 동맹사인 러시아 아에로플로트와 러시아 극동지역행 코드셰어(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키로 했다. 공동운항은 제휴를 맺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양사 간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모스크바에 더해 지난 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인천-하바롭스크, 인천-유즈노사할린스크 등 4개의 아에로플로트 노선을 추가 이용한다. 아에로플로트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인천-이르쿠츠크 등 2개의 대한항공 노선을 추가 이용한다. 대한항공이 이용할 러시아 극동지역 4개 노선은 아에로플로트의 자회사인 오로라항공이 운항을 맡는다.

이번 공동운항에 따라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대한항공 주 7회, 아에로플로트 주 14회 등 주 21회로 운항 편수가 대폭 늘어난다. 부산 출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아에로플로트의 주 6회 운항을 이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대한항공은 기존에 운항하지 않았던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유즈노사할린스크행 직항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또 스카이패스 회원이 공동운항편을 이용하면, 대한항공을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스카이팀 회원사를 비롯한 전 세계 35개 항공사와 830여개 노선을 공동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을 협력하고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