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8 16:22

Business Logistics inside news

대한통운
‘패트롤24시’로 서비스 점검


연말연시를 맞아 택배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통운 택배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택배현장에 ‘패트롤24시’를 가동하고 있어
택배시장이 가격경쟁에서 서비스경쟁으로의 전환국면을 맞고 있다.
대한통운택배는 업체난립으로 인해 낮아지고 있는 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높
여 앞으로는 가격경쟁과 함께 서비스의 질로써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
지에서 ‘패트롤24시’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패트롤24시는 지난 1월부터 고객불만이 많은 현장 위주로 실시해 왔으나,
금번 연말연시를 맞아 소정의 교육을 받은 20명의 운영지도요원을 투입하여
전국현장으로 확대·강화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운영지도요원들은 택배차량 및 시설의 환경상태, 간선차량의 정시운행, 서
비스 수준 등의 점검을 통해 사고방지 및 현장실사지도를 하며 현장위주의
개선방안으로 시정조치하게 된다.
그동안 택배업계는 대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중소업체들의 난립으로 가격덤
핑과 함께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전문가들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
어 이번 대한통운택배의 패트롤24시가 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통운 곽영욱
상의 「유통·물류위원회」위원장으로


대한통운 곽영욱 관리인은 15일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 「유
통·물류위원회」 창립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곽영욱 위원장은 국내 유통·물류업의 활성화 및 향후 발전방향의 모색과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 등을 강구토록 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
짐하고 기업들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TNT
유럽영화제 공식 운송업체로 지정

국제특송업체인 TNT가 유럽영화제(European Film Awards)의 공식 운송업체
로 지정되었다. 지난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유럽 영화제는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개최 이래 투표 참가자와 시상 후보자
수에 있어서도 최다 인원이 참가해 그 규모 면에서 최대규모.
이에 따라 TNT는 40,000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미국과 유럽 전역의 투표참가
자들에게 전달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롯데닷컴과 네트워크 구축


올해 편의점업계 돌풍의 핵은 단연 세븐일레븐이다. 연초 코오롱 계열 248
개 로손 점포를 인수함으로써 만년 3위의 설움을 씻고 단숨에 LG25, 훼미리
마트 등과 함께 ‘3강 체제'를 형성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점포를 출점해 현재 630여 점포를 보유하
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븐일레븐의 강점은 롯데그룹 계열사로서 유통 네트워크 구축, 상품 구색
확보, 물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분야에서 롯데의 직·간접 지원을 받고 있
다는 점이다.
실제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그룹 실세로 통하는 신동빈 그룹
부회장이 98년 하반기 편의점 사업을 직접 총괄한 이후 성장속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 부회장은 롯데그룹 인터넷쇼핑몰인 롯데닷컴과 세븐일레븐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픽업센터형 전자상거래 모델을 창출하는 데 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 감천항
국제수산물류 중심지 발돋움


부산 감천항 일대가 공영수산물 도매시장의 본격적인 착공을 계기로 국제
수산물류 중심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12월 13일 오후 2시 서구 암남동 감천항 준설토투기장 및 앞쪽 공
유수면 12만1천147㎡ 부지에 건물 연면적 11만8천532㎡ 규모의 공영수산물
도매시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감천항 동쪽 지역에 들어설 공영수산물 도매시장은 2004년 5월 개장과 함께
연간 69만7천여t의 원양어획물과 수입수산물을 위판, 전국 유통물량의 70%
를 처리하게된다.
부산시는 한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의 동북아 4국이 전세계 수산물 생산량
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산물 총수입액도 96년 기준으로 267억달러에
달해 전세계수입액의 47%를 차지하는 만큼 부산 감천항을 국제 수산물류 중
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공영 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원양어획물의 95%, 수입수산물의 75%가
부산항으로 양륙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양어획물과 수입수산물의 체계적인
집하와 위판이 가능해 수산물류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지난해 11월 준공한 감천항 동쪽 원양어업 전용부두와 수산물유통
단지를 공영 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할 경우 수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의
계열화를 이루게 돼 국제수산물류단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양어업부두는 안벽과 호안 1천458m 규모로 1천-1만t급 원양어선 9척이
동시접안할 수 있으며 원양어업전용부두 배후지 16만9천778㎡에 조성되는
수산물유통가공단지는 2004년까지 모두 14곳 38만t 규모의 냉동·냉장시설
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관세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정, 운영중인 감천항 수산물종합
보세구역도 공영도매시장과 수산물유통가공단지가 본격화됨에 따라 운영에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종합보세구역에서는 기존 특허보세구역의 6가지 기능(장치, 제조, 가
공, 전시, 판매, 건설)을 한 곳에서 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 보세구역이 본격 운영될 경우 감천항 일대에 수산물류는 물론 수산가공
업과 선수품공급업, 어망·어구생산업, 선박수리업 등 각종 수산업 연관산
업이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 감천항 동쪽 잡화부두 예정지 14만5천여㎡에 746억원을 들여 2
004년 완공예정인 원스톱수산물수출단지도 감천항 수산물류 중심기지의 한
축으로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자체 수산물 수출여력이 미흡한 중소규모의 수산물수출업체 30-50곳을
유치해 아파트형 수출단지를 조성, 수산물 가공과 포장을 위한 공동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천항의 경우 수산물 보관료는 수산선진국인 일본의 약
4분의 1, 입출고비용은 11분의 1, 항만시설사용료는 약 4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감천항 일대에 계획중인 각종 수산물류 관련 시설
이 본격 운영되면 감천항은 세계적인 수산물류 중심기지로 우뚝 서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상의조사
기업물류비 비중 첫 하향세 반전


기업 경쟁력강화의 가장 큰 걸림돌중의 하나였던 물류비가 처음으로 감소
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백64개 제조 및 유
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12월21일 발표한 기업 물류비 실태조사 결
과에 따르면 99년의 매출액대비 물류비 비중은 12.5%로 97년의 12.9%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한국경제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가속화시킨 원인중의 하나로 지목돼 온
물류비 비중이 하락한 것은 대한상의가 87년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기업의 매출액대비 물류비 비중은 87년 5.9%, 91년 8.5%, 96년 12.6% 등으
로 해마다 상승추세를 보여왔다.
올해 물류비 비중은 가죽·가방·마구·신발(15.4 %), 비금속광물(14.1%),
음식료품(13.7%), 제1차금속(13.3%) 등 주로 다품종 소량이거나 벌크제품
생산업종이 높았다. 반면 기계·장비·운송장비(8.4%), 화합물·화학·고무
·플라스틱(11.3%), 섬유·의복(11.6%), 목재·나무·가구·기타(11.8%),
유통업(11.4%) 등의 업종은 비중이 낮았다.
물류비의 구성은 운송비 47.2%, 보관 및 재고관리비 34.4%, 포장비 8.3%,
하역비 6.7%, 물류정보 관리비 2.7%, 유통가공비 0.8% 등으로 운송비의 비
중은 낮아졌지만 보관 및 재고관리비는 증가했다.
대한상의 임복순 유통사업팀장은 “최근 고속도로 사정이 좋아져 화물운송
이 빨라진데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물류 표준화, 공동화, 정보화 추진과 물
류전문회사의 증가 등이 물류비 하락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기업의 99년 기준 매출액대비 물류비는 7.3%,일본은 6.1%로 한국
기업의 절반 수준이다.

러 경의·경원선에 투자
우리정부에 공식제의


러시아가 경의선·경원선 복원 사업에 일정 부분 투자를 하겠다는 의사를
정부측에 공식 제의해옴에 따라 한반도 종단 철도 연결 사업에 획기적인 전
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12월 18일 “최근 첼코 러시아 철도부 제1차관이
건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의선 및 경원선 연결 프로젝트에 자본을 투자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며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일부 정체구간 문제
도 이른 시일내에 해결하겠다는 뜻을 우리측에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러시아측은 남북한과 러시아 교통장관이 참여하는 3국 교통장관
회담 개최제의와 함께 서울에 러시아 철도 대표부를 설치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경원선 복원 공사 투자가 성사될 경우 중국횡단철도(TC
R)를 통과하게 될 경의선 복원과 함께 남북관계는 물론 한국과 러시아 등
유럽을 잇는 2개 축의 물류망이 구축돼 동북아 경제 물류 수송에 적잖은 영
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LG화학
내년 分社후 옵션부여..화장품.도매물류 본격투자


LG화학은 내년 4월 LG생활건강이 분할되면 화장품 도매물류 등의 사업에 본
격 투자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회사를 지주회사인 LG CI와 LG화학, LG생활건강 등 3개로 분할한 뒤 주
주들이 생활건강과 화학 주식을 LG CI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옵션(선
택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1월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금융기관 기업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회사분할 방안 설명회에서 이같은 사업전략과 투자자 보호
계획을 공개했다.
김갑렬 부사장은 “화학과 생활건강 부문이 분리되면 연간 1천2백여억원의
금융비용과 바이오 연구개발비용 6백여억원 등을 자체 사업에 집중 투자토
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투자자산을 관리하게 되는 LG CI는 LG투자증권, LG건설, LG상사 등의 비
(非)화학 관련주식(장부가기준 2천3백억원)을 매각해 바이오사업 투자자금
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동아백화점
공급망관리(SCM) 사업추진


동아백화점이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SCM(Su
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 사업추진에 나선다. 동아백화점에 따
르면 협력업체와의 전략적제휴를 통해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유
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불필요한 비용을 줄임으로써 기업경쟁력을 높이
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SCM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백화점 측은 이 사업의 추진배경은 SCM을 추진해 성공한 외국기업들이 늘
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유통업체, 협력업체 모두에 이득을 가져줄
수 있는 ‘윈-윈-윈’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의 선택이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사업을 추진할 경우 협력업체는 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공정한 경
쟁에 의한 납품제도로 새로운 판매채널이 확대되고, 유통업체는 공정한 구
매기능 수행으로 구매원가를 절감하며, 품절방지로 판매효율이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고객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질 높은 서비
스로 상품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버스 등 4사
물류공동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제3자 물류, 소분물류 등 물류 TOTA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콜롬버스가
물류/유통시스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물류공동화와 관련하여 ㈜한익스프
레스, ㈜유니온익스프레스, ㈜큐리스정보통신과 물류공동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지난 12월 6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콜롬버스와 수송전문회사 ㈜한익스프레스, 택배 및
시스템 분야의 ㈜유니온택배, 물류전문 IT업체인 큐리스 정보㈜와의 제휴로
써 물류 및 차량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물류관리의 선진화
와 물류비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되며, 물류/유통정보를 활성화하고 나아
가 국가물류발전에 기여할 제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 큐리스 정보통신 - 물류전문 IT업체로 B2B, B2C시장에서 발생하는 물량
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거점 및 차량에
PDA단말기를 공급하여 실시간 화물정보를 볼수 있는 차량위치추적 및 집·
배송업무를 통제할 수 있는 차량관제 시스템을 운영.
▶ ㈜한익스프레스 - 수송 전문회사로서 특히 냉동, 냉장 화물, 유류, 화공
품 운송 등 특수화물 운송분야에서 경험
▶ ㈜유니온 택배 - 1999년 11월 ㈜동서일개미의 택배부분이 독립법인화하
여 전국에 40개의 거점과 130여개의 네트워크의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
는 소화물 택배 전문업체.
▶ ㈜콜롬버스 - 1989년 설립된 기업형 물류전문사로써 제3자물류사업, 소
분도매물류사업, 판매물류사업등을 전개하며,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통한 50
00여 거래선을 확보하고 수주에서 주문, 배송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부문을
통괄하는 Total 물류 Solution 제공.

산자부, 유한회사 집중육성
稅 혜택등 부여…사원상한수 300명으로


산업자원부는 12월 11일 유한회사 형태의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을 부여, 기
술혁신 공동체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50명 상한선인 유한
회사의 사원수를 300명으로 늘리고 첨단 기술 보유 사원의 기술 출자를 인
정키로 했다.
산자부는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산업기술발전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을 담은 산업기술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김종갑(金鍾甲) 산업기술국장은 “전 사원이 주주로 구성된 유한회
사는 장기근무를 통한 기술축적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혁신·지식집약
형 기업의 가장 적합한 조직"이라며 “유한회사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 방
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자부는 부산과 포항에 민간 주도형 산업기술단지(일명 테크노
파크)를 신규 지정, 항만물류와 자동차 조선 해양 신소재 생명공학 등 특화
사업을 중점 개발키로 했다.
또 기술 파급효과가 큰 핵심기반기술 개발사업에 총 사업비의 100%까지, 상
업화 연계기술은 75% 한도내에서 무상 지원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뒤 지원금
의 20~40%를 기술료로 징수키로 했다.

한국물류정보
수산물검사소와 업무제휴


물류정보서비스 전문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대표 백옥인)는 최근
국립수산물검사소와 검사업무 관련 정보시스템 운영 및 접속을 위한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앞으로 수
산물검사신청시 인터넷(http://www.logispia.net)으로도 처리할 수 있게 됐
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수입신고서·수입신고필증·부적합통보
서·응답문서 등 4종의 웹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수산물검사소 측은 화주 등 민원인들이
웹 EDI를 활용할 경우 수입인지대 2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우정국 관계자들 방한

베이징 우정국 관계자들이 국내 통신판매시장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2월 8일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중국 통신판매 전문업체인 미래성(대표 구자화)의 초청으로 이
뤄졌으며 티엔쫑원(田仲文) 우정국 국장을 비롯 총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 이들은 중국 현지서 통신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미래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한솔CSN과 LG홈쇼핑을 방문, 고객서비스 물류 상품선정 결제
등 통신판매에 관련된 현장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또 국내 우정사업본부를 방문해 양국 우정사업간 상호협력방안도 협의할 예
정이다. 미래성은 지난 7월 베이징 우정국과 통신판매 및 인터넷 쇼핑몰 사
업을 향후 10년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성 구자화 사장은 “베이징 우정국은 고객 데이터, 저렴한 물류 시스
템, 결제시스템, 인쇄시스템 등이 완비돼 있어 통신판매사업에 최적의 요건
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의 통신판매시장 공략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BtoB 중 첫 업종별 협회 출범예정


섬유산업의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한
국섬유패션전자상거래협회(가칭)」가 BtoB 9개 시범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오
는 12월 27일 설립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직물, 직물, 유통
등 섬유산업의 supply chain을 정보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섬유산업 신속
대응 (Quick Response) 체제 구축 5계년 계획’(5년간 총 82억원 지원)을 9
8년부터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섬유산업의 QR사업을 BtoB사업과 연계시키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의류상품코드, 시장분석용 POS(판매점관리)시
스템 및 EDI(전자문서교환)표준문서 등을 개발 완료한바 있으며, 현재 QR각
종 표준을 BtoB에 연계 적용하고 QR시스템을 Web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업자원부는 team별로 supply chain상의 참여기업이
많고 유통구조가 복잡한 섬유 산업의 업종 특성을 감안할 때 ‘통합 e-Mark
etplace’형성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섬유산업을 9개 BtoB시범사업의 하나
로 지정한 바 있고, 지난 11월 15일 산업자원부 차관보 주재로 개최된 「의
류·유통업계 최고 경영자 간담회」에서는 3대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및 의류기업(제일모직, LG패션, 신원)대표이사들이 의류상품코드(KAN:Kore
a Article Number)의 도입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함으로써 그동안 섬유산업
의 QR/BtoB 연계사업과 선결과제로 재기되었던 의류표준 상품코드 도입확대
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빠르면 2001년 5월 부터 시범사업도 가능할 것으
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e-SCM전문경영자 과정 개설


21세기 경영은 e-SCM이 주도한다는 주제 아래 연세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e-
SCM과정을 개설하였다. 유수의 미국·유럽기업들이 e-SCM을 실시하여 유통
재고를 41% 감소시키고 소비자가격을 5.7%인하시킨 것으로 보아 이번 과정
은 21세기를 준비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 기획 및 전략, 경영혁신 담당자,
영업, 마케팅, 물류·유통, 제조, 구매, 수·배송 등의 부서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듯. 특히 마지막 주에 준비된 특강
은 경제, 경영, 사회, 문화, 기술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들의 강의가 진행된
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고 원서교부는 2001년 1월20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처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3층 행정실이다. (문의: 이창용, 2123-
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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