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중앙대 국제물류전문인력 네트워크사업단,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함께 지난 26일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에서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물류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롯데마트 마종수부장, 퀴네앤드나겔의 정광호부장이 각각 ‘유통 분야의 미래’, ‘중국국제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 앞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대학생 취업준비자를 위한 유통·물류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세미나는 물류기업의 실무자가 생생한 물류시장의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해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력의 유통·물류분야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통․물류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유통․물류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인재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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