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14:58

BDI 1052포인트…파나막스 ,태평양 수역서 약세

케이프선, 호주-극동항로 하락 불구 '상승 폭 확대'
지난 1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7포인트 상승한 105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의 상승 폭이 확대된 반면 파나막스선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선형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한편 브라질과 남아프리카에서 운송 장비의 고장과 화물 철도의 탈선 등으로 철광석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91포인트 상승한 1152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 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항로들은 전일보다 낮은 운임으로 성약이 체결되면서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882달러를 기록해 전일대비 247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하락한 1353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전일보다 하락세를 기록한 항로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약세 시황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신규 수요가 둔화된 가운데 특히 태평양 수역에서 낮은 운임에 성약이 이뤄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파나막스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677달러로 전일대비 82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18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신규 수요가 소폭 늘어나긴 했지만 선복 과잉은 해소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항로에서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서양 수역이 태평양 수역보다 시황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123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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