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통합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오니아코리아는 이우용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10여년간 국내외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채널∙사업개발을 담당했다. 페이오니아에 합류하기 전 구글에서 근무하며 한국∙일본∙미국 등에서 광고 영업 채널 개발, 마케팅, 구글플레이 사업 개발 및 머천다이징을 진행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글로벌 송금∙지급 결제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페이오니아와 함께 다양한 국내 기업 및 전문가의 글로벌 진출을 돕게 돼 기쁘다”며 “한국 경제의 중요 부문인 수출 기업과 전문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동향 및 진출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 라자다,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오니아는 전세계 기업, 각 분야 전문 프리랜서, 온라인 셀러(seller)를 대상으로 송금 및 대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개 이상 국가에서 4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라자다(Lazada), 위시(Wish), 게티이미지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기업이 주요 파트너다.
2018년 3월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
2006~2017년 구글 광고 영업 채널 개발, 구글플레이 사업개발 및 APAC 머천다이징 총괄
2002~2004년 한국외환카드 머천트 마케팅 담당
2005~2007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정보학 석사
1996~2000년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학사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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