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지난 1일 인천 북성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북성동의 좁은 골목길을 다니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 2천장을 손수 전달했다.
이날 최장현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올해도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동항운은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 청소년 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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