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 19:13

DHL, 3Q 영업益 11% 증가

주요 4개 사업이 증익 기여
도이치 포스트 DHL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DHL에 따르면 7~9월 영업실적에서 매출액은 6% 증가한 146억유로(한화 약 18조9334억원), 영업이익인 EBIT(금리·세전 이익)는 11% 증가한 8억3400만유로(1조815억원), 순이익이 4% 증가한 6억4100만유로(8313억원)로 증수증익됐다. 주요 4개 사업이 모두 실적향상으로 이어졌다.

사업별로 보면, PeP(우편·전자상거래·소량 화물)은 매출액이 7% 증가한 43억유로(5조5763억원), EBIT가 5% 증가한 3억800만유로(3994억원)였다. 영국 UK메일의 인수 효과로, 유럽 소량화물의 매출은 63%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관련 매출도 9% 증가로 호조세였다.

우편사업의 매출액은 다소 증가했다. 익스프레스 매출액은 9% 증가한 36억유로(4조6685억원), EBIT가 10% 증가한 3억7200만유로(4824억원)였다. 국제 시간 지정 수송(TDI)은 일일 물량이 12%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고, 철저한 채산 관리 덕분에 증익 효과를 거뒀다.

글로벌 포워딩과 프레이트 부문은 매출액이 5% 증가한 35억유로(4조5411억원), EBIT는 6% 증가한 6700만유로(869억원)였다. 항공·해상운송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육상수송, 철도수송도 증가하면서, 상반기까지 감익됐던 사업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항공 화물의 취급 중량은 8% 증가한 98만2000t으로 100만t에 육박했지만, 중량당 총이익은 3% 하락했다. 해상화물은 84만7000TEU를 처리했으며, TEU당 총이익은 8% 하락했다.

공급망 부문은 매출액이 2% 증가한 34억유로(4조4114억원), EBIT가 8% 증가한 1억4800만유로(1920억원)였다. 신규 사업 수주와 함께, EBIT 개선을 위한 최적화 프로그램이 증익에 기여했다.

1~9월 실적은 매출액이 6% 증가한 443억3500만유로(57조5229억원), EBIT가 8% 증가한 25억유로(3조2437억원), 순이익이 4% 증가한 18억유로(2조3354억원)였다. 올해 EBIT는 37억5000만유로(4조8655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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