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케이샵, 리테일 컨퍼런스 개최

국내 최대 리테일 전문 박람회 2017 케이샵(K Shop 2017)이 4차산업혁명 시대 유통산업의 혁신 방안을 살펴보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케이샵 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최신 유통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국내 유일의 유통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디지털 기술을 통한 리테일 혁신’과 15일 ‘오프라인 매장의 진화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케이샵 컨퍼런스는 유통혁신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제시 할 28명의 연사진으로 구성됐다.

▲IBM의 ‘민첩한 디지털 마케팅을 실현하는 왓슨(Watson)기반의 고객 경험 분석’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의 ‘제4차 산업혁명과 아마존’ ▲Microsoft의 '디지털 혁신과 Retail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아마존웹서비스의 ‘글로벌 사례를 통한 클라우드의 리테일 혁신’ ▲롯데렌탈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롯데렌탈의 소비재렌탈 플랫폼 사례’ ▲비아스트엠의 ‘4차 산업혁명의 공간마케팅’ 등 실제 케이스를 통한 발표를 통해 참가자에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산업과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K Shop 홈페이지(http://kshop.org/2017)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4일 25만원, 15일 20만원이며 양일 모두 신청시는 30만원이다. 오는 31일까지 조기 등록 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hop 2017은 국내 리테일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솔루션, 제품 등을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B2B전문 전시회로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 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 8홀에서 진행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