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7 17:13

인천市, 대신정기화물자동차 공동집배송센터 투자유치

7일 투자협약 체결, 인천 및 수도권 북부지역 물류거점 역할


인천시가 대신정기화물자동차와 인천 공동집배송센터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7일 G타워 투자유치센터에서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서구와 함께 대신정기화물자동차인천 공동집배송센터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 협약식(MOU)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최충섭 부사장, 하명국 서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이번 사업 추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인천 공동집배송센터는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서구 오류동 1548-1) 내 부지면적 2만5510㎡(약7710평)에 조성된다. 총투자비 333억원을 투입, 최신식 집배송시설 건물 1개동과 창고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 3개동에 총 연면적 1만8927㎡의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2018년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인천 및 수도권  북부지역에 대한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정규직 300명 내외의 신규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 관련업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투자과정에서 공동집배송센터 조성 단계 건설투자에 따른 생산 및 부가가치, 수입 유발효과 등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약 1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500여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급효과를 내다봤다.

이번 대신정기화물자동차의 투자를 계기로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 내 업무환경과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 편리한 주변교통을 활용한 물류거점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물류산업의 특성상 인력 수급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대신택배’로도 잘 알려진 우수중소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물류와 운송, 택배 등을 주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9년 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 인증(AA), 2012년 제20회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국토교통부 지정 우수녹색물류실천 기업으로 선정된 60여년 전통의 물류회사다.

백현 투자유치과장은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통한 인천시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향후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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