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5 19:51

금년 1~8월 국적선사 운임수입 11% 늘어

올들어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와 제 3국간 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
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가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
면 금년 1~8월중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와 제 3국간 항로에서 실어나른
수출입화물은 모두 3억1천7백19만9천톤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3%가 줄었
으나 운임수입은 74억3백28만7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가 증가
했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송물량이 줄어든데다 운임수입이 이같이 증가한 것은
탱커시황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원양정기항로의 시황이 호조
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대선료 수입의 급격한 증가와 우리나라를 기종점으로 한 수출입컨테
이너화물의 높은 증가세도 운임수입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이 벌어들인 운임수입을 항로와 항목별로 세분하
면 우리나라 수출항로에서 수송한 화물은 3천9백90만톤으로 전년동기보다 8
.3%가 신장했으며 운임수입은 16억6천4백23만3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6%
가 늘었다.
또 수입항로에서 수송한 화물은 1억6천1백97만7천톤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0.6%가 늘었으며 이 항로에서의 운임수입은 12.7% 증가한 18억5천3백93만5
천달러를 기록했다.
또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를 제외한 제 3국간 수출입항로에서 실은 화
물은 1억1천2백29만7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8%가 줄었으나 운임수입은 3
5억2천7백41만3천달러로 4.7%가 증가했다. 이밖에도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
사들의 대선료수입은 2억9천5백48만9천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1.8%가 늘었다
.
한편 이 기간중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물동량은 총 3억6천6백93만3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9천3백15만
8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5%, 수입은 2억6천8백77만5천톤으로 전년동기대
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항로별 수출입해상물동량 증감현황을
보면 전체물동량의 29.8%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의 경우 1억9백22만3
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2%가 증가했으며 이어 중동지역은 9천3백65만5천
톤으로 10.6%, 일본 2천7백13만5천톤으로 21.5%, 남미 2천6백9만톤으로 0.4
%, 구주 1천6백87만8천톤으로 8.5% 등이 각각 늘었다.
그러나 미주지역은 4천4백89만2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2%, 대양주는 4천2
백64만2천톤으로 5.1%, 아프리카는 6백41만8천톤으로 47.1%등이 각각 감소
했다. 우리나라를 기종점으로 한 수출입해상물동량 가운데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화물은 9천42만2천톤(적취율 24.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었으며 국적선 적취율은 0.2%포인트 상승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Wan Hai 288 11/28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3 Wan hai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