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2 15:28

리크머스, 자구노력으로 회생 도모

경영진 잔류, 사업 계속 강조
파산 신청에 들어간 독일 선주 리크머스그룹의 지주 회사 리크머스홀딩스가 자구노력을 통한 회생에 들어간다. 리크머스에 따르면 리크머스홀딩스는 함부르크 지방법원에 자구계획형(셀프 어드미니스트레이션)의 파산법 적용을 신청해 현재 경영진을 중심으로 재건에 들어간다.

리크머스는 파산 보호 신청 후에도 "비즈니스와 해운 사업 운영은 계속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파산 보호 신청의 대상은 지주 회사에 한하며, 그룹의 선박 관리 회사 리크머스십매니지먼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지적했다. 향후 방침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목표는 채권자와 함께 새로운 재건 솔루션을 책정하는 것이며, 파산법을 도구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리크머스는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30척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선박 관리 및 커머셜 매니지먼트를 포함하면 100척 전후에 관여하고 있다. 컨테이너선의 장기 불황을 배경으로, 계약 만료 및 거액 손실에 따라 재무 및 자금 사정 악화에 직면했다.

지난 4월에 채무 주식화를 골자로 한 재건안을 책정했으나, 5월말에 주요 채권 은행인 독일 HSH노르트방크가 거부하면서 경영 파탄을 면치 못 했다. 리크머스 경영진에선 파산 절차의 최고 책임자로 크리스토프 몰건 변호사가 취임했다. 잠정 관재인으로는 옌스 쇠렌 슈로더 변호사가 취임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