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6 13:15

MOL,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 주 2항차로 강화

마닐라남항 추가기항···11월16일 첫 서비스

일본선사 MOL이 우리나라와 필리핀 마닐라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를 주 2항차로 확대한다.

MOL은 동남아 해운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CBW’에 ‘PMX’를 추가해 마닐라 남항 및 북항까지 각 4일이 소요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 북항을 4일 만에 취항하는 CBW는 매주 월요일 부산에서 출항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PMX는 마닐라 남항을 4일 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출항 예정이다.

MOL은 흥아해운으로부터 선복을 빌려 11월16일부터 마닐라 남항 서비스를 개시한다. 600TEU급 컨테이너선 < 시리 붐 >(SIRI BHUM 0097S)호가 다음달 16일 부산북항에서 첫 뱃고동을 울린다.

기존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을 이용 중인 CBW 마닐라 북항 서비스는 1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MOL 단독배선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PMX 마닐라 남항서비스는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을 기항하며 컨테이너선 2척이 배선된다.

이번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MOL은 부산발 마닐라 남항 및 북항을 모두 각 4일 만에 취항하는 주 2항차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MOL 관계자는 “아시아 역내의 수요를 충족시켜 고객사들의 네트워크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에 대해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KHOD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da Vega 09/22 09/25 JP GLOBAL
    Panda Vega 09/23 09/25 JP GLOBAL
    A Sukai 09/24 09/26 JP GLOBAL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yundai Earth 09/25 10/06 Tongjin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 BUSAN SHARJ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09/20 10/14 FARMKO GLS
    Hmm Raon 09/21 10/21 Yangming Korea
    Esl Wafa 09/21 10/22 KOREA SHIPPING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