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C와 바르질라의 합병기업인 빈터투어 가스앤디젤(WinGD)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이원연료엔진을 SK해운이 발주한 LNG(액화천연가스)선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SK해운이 5월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만㎥형 2척에 각각 1기씩 탑재된다. 엔진도 현대중공업이 제조한다.
이 2척은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2기의 엔진은 2018년 2, 4월에 각각 납입된다.
이 LNG선은 트윈스케그선형인 화물 격납설비로 GTT마크 III·플렉스·멤브레인 방식을 적용한다. 현대중공업의 가스처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수송 중에 LNG가 기화해 발생하는 보일오프가스(BOG)를 100% 재액화할 수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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