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사인 다이애나쉬핑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월 다이애나쉬핑의 최종 손익은 3138만달러 적자를 나타내 2015년 1분기 1076만달러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3배 가까이 커졌다. 건화물 시황 침체로 보유 선대의 수익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역시 줄어 3079만달러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치다. 평균 용선료 수입은 6195달러로 작년 1만535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보유 선대는 파나막스, 케이프사이즈를 중심으로 46척이다(18일 기준). 신조 발주 잔량은 케이프사이즈 2척, 캄사막스 1척이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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