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 16:21

동양 최대 규모 인천항 갑문 28일 개방

바다의 날 기념해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인천항만공사(IPA)가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양 최대 규모의 인천항 갑문을 일반에 개방한다.

월미도에 있는 인천항 갑문은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다. 1966년부터 8년의 공사를 거쳐 1974년 5월10일 준공됐으며, 5만t급, 1만t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갑거 2기가 있다. 우리나라 경제재건과 산업화 과정에서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인천항의 상징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왔다.

28일 갑문을 찾는 사람들은 갑문운영동 내에 있는 갑문홍보관에서 갑문이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 시설이고, 배가 어떤 방식으로 통과하는지 모형 시연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운영동 전망대에서 갑문에 의해 운영되는 인천 내항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실제로 갑문을 통과하는 배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운영동 옆 조경지구에서는 에어바운스, 매직 퍼포먼스, 림보, 투호던지기, 훌라후프, 데시벨측정,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새총쏘기, 슈팅스타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놀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대중교통은 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45번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가 갑문 가까이 선다. 승용차는 내비게이션에서 ‘인천항 갑문’을 검색하거나 도로명 주소 ‘인천시 중구 월미로 376번길’을 입력하면 된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lementine Maersk 10/05 11/10 MAERSK LINE
    Clementine Maersk 10/05 11/1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