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봄을 맞아 지난 주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포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봄맞이 행복충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팀을 나눠 운동회를 진행하고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나눠드리며 봄의 활기와 더불어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봄맞이 행복충전 프로젝트’는 평소 여가 및 문화 활동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봄의 활기를 전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오고 있는 DHL 코리아의 연례 사회공헌 행사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드리는 동시 우리 직원들 역시 뿌듯함을 선물로 얻어간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대표하는 국제특송기업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껏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매년 봄맞이 운동회 개최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급여의 일부분을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해 오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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