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15일 대구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DHL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다. 면적은 1057㎡ 규모다. 운송 차량 11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Full 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지역은 주요 산업단지인 서대구 및 성산산업단지, 비산염색공단 및 제3산업공단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 IC와는 5분 거리에 있으며, 달성 12차 산업단지와 경북 경산시 및 전량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산업단지를 잇는 국제특송 물류 허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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