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18:08

제품 맞춤형 패키징기기 '이큐브' 물류비 대폭 절감

완충재 사용 줄이고, 트럭 적재율 높여
물류대행 업체인 일본의 DMS가 지난 4월 개설한 가와시마 물류센터에 도입한 최첨단 자동포장기인 ‘이-큐브(e-Cube)’가 물류비를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및 물류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자동포장기는 상품의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포장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DMS는 자동포장기 도입을 통해 창고 내 작업 속도를 더 빠르게 개선했고, 패키지 크기는 이전보다 축소시켰다. 이로 인해 고객사의 배송요금도 절감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프랑스 B+이큅먼트사의 제품으로 기존의 자동포장기는 대부분 일정 사이즈에 특화돼 있었다. 그러나 이-큐브는 범용적인 패키지 사이즈에 맞춰, 패키지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상품의 크기에 맞춰 패키징이 진행됨에 따라 배송요금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포장 공정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배송에 대응할 수 있다.
 
DMS 측은 향후 자동포장기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이 장비를 도입해 완충재 사용 절감, 트럭의 적재율 증가 등의 효과를 부수적으로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용하는 완충재를 100% 리사이클이 가능한 소재만 사용한다는 점에서 DMS는 고객환경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부담도 덜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DMS는 이번 자동포장기 도입을 통해 현대 가동중인 다른 물류기기 및 시스템과 연계하는 물류라인을 완성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자상거래나 통신판매 사업자 외에 각 지점이나 점포에 판촉용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더 원활하고 정확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