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1 09:34

속초항 여객부두 축조공사에 국비 30억원 추가 확보

2016년까지 공사 준공 가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과 관광객 수송을 위한 속초항 여객부두 축조공사를 위해 국비 30억원이 추가로 확보돼 평창동계올림픽 이전까지 대형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와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된 속초항 여객부두 축조공사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226억원으로, 올 연말까지70%의 공정을 계획하고 공사를 진행중이다.

속초항 여객부두 축조공사는 현재까지 106억원이 투입돼 시행 중이지만 올해말까지 계획공정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예산 30억원이 더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와 그동안 예산협의를 진행한 끝에 지난 6일 30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 2016년중으로 여객부두 축조공사를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연계사업으로 추진중인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사업도 예정대로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2017년까지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는 현재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속초항은 정부의 제3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따라 항만확장 공사가 시작돼 현재 5만t급 여객선 부두 축조 공사를 진행중이며, 오는 2020년까지 7만t급 여객선부두 1선석과 3만t급 크루즈 전용부두 1선석,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청호동 아바이마을 앞 관광선 부두에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크루즈 유치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고 7만t급 대형 크루즈가 속초항에 안전하게 입출항을 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안전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향후 속초항 기본계획 변경안에 10만t급의 크루즈 부두까지 확정되면 속초가 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며 “속초항이 환동해권 물류중심과 동북아 교역증가에 대비하는 여객수송과 해상관광의 중심 항만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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