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 한진 대표이사가 항운노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5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노삼석 대표(
사진 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항운노조의 김상식 위원장(
사진 왼쪽)은 노삼석 회장이 하역노동자에 각별한 관심으로 항운노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들어 감사를 표했다.
이날 노삼석 회장은 축사에서 “항운노조와 항만물류업계는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신뢰와 협력의 노사 관계를 유지해 우리나라가 무역 강국으로 자리 잡는 밑바탕이 되어 왔다”고 강조하며, “항만물류업계를 대표해 하역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항만근로자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만물동량 창출과 항만하역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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